담임목사 칼럼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2020-11-20 11:20:21
구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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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데살로니가 전서 2:13-14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를 올립니다. 끊임이 없다는 것은 감사가 아닌 것이 없다는 표현입니다. 감사의 것으로 끊임없이 이어져 있다는 말입니다.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감사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범사가 감사입니다. 전적인 감사입니다. 바울이야 철저한 감사의 사람 아닙니까. 불평과 원망으로 교회를 핍박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를 만나셨고 성령께서 그를 사로잡으셔서, 주의 사도가 되게 하신 것, 복음의 사람이 되게 하신 것, 그의 모든 삶이 이제 감사가 된 겁니다. 심지어는 매 맞으면서도, 감옥에 갇혀서도 감사합니다. 그의 믿음은 감사로 나타났습니다. 그것이 진짜의 믿음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감사하는 자가 믿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믿기에 그 믿음에 흔들림이 없기에 그렇습니다.

 

사도바울은 무엇을 그렇게 끊임없이 감사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라.”- 사도바울은 정말로 목회자요, 설교자입니다. 목회자, 설교자에게 이보다 더 큰 감사가 어디에 있을까요? 성도들이 목회자의 말씀을 들으면서,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다는 것, 예배 시간에 주시는 설교의 말씀을 들으면서 인간의 말이 아닌,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듣고 고백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처럼 기쁘고 감사한 일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그리고 성도에게도 이보다 더 큰 감사가 어디에 있을까요? 목사님의 설교가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아멘”으로 받아 순종하며 사는 것, 그것이 성도의 가장 큰 복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증거요, 구원하시는 확증입니다. 구원을 잃어버릴 때, 말씀이 들리지 않는 겁니다. 사랑을 잃어버릴 때,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 것, 그 자체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내게 말씀해 주신다면, 주의 말씀이 있다면 우리는 능히 모든 것을 감당하며 이길 수 있습니다. 그 말씀이 내 안에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성도는 모든 고난과 어려움을 이깁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기에 그렇습니다. 말씀으로 승리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성도의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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