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철따라 아름다운 변화를 보여주는 자연 현상을 통하여 신비와 능력을 나타내신 하나님 이 새벽을 깨워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정갈하게 다짐하며 시작했던 이 한 해도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기품 있는 성숙을 위해 열정으로 채워가는 일상의 삶이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의미와 무의미의 폭력이 확장되는 것을 막아주시며 힘들게 이루어온 평화와 민주적 토대들이 허물어지지 않게 지켜주옵소서.

뉴라이프 믿음의 공동체를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때에 맞추어 합당한 목사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새로운 길들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섭리 속에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바라옵기는 우리 믿음의 공동체가 예수님을 중심으로 한 자발적 공동체로서 자발적으로 모여서 시간을 내고 에너지를 쓰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복합적으로 조명하면서 역할들을 제대로 하여 개인들도 성장하고, 사회의 정의와 평화 확장에도 기여하는 잠재력 있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을 통해서 전해지는 말씀에 아픔이 치유되고 심령이 위로를 받고 감사가 일상이 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