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누가복음 강해 10 하나님의 아들로 성장해 가신 예수
2025-07-06 09:13:02
김상윤
조회수   8

20250706(주일) 누가복음 강해 10

눅 2:40-52 하나님의 아들로 성장해 가신 예수

 

서론) 여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무척 덥습니다. 사람들은 덥지만, 풀들은 참 잘 자랍니다. 어른들은 덥지만, 아이들은 비 내린 후 풀들처럼 쑥쑥 자랍니다. 어른들은 옆으로 커지지만, 아이들은 하늘을 향해 커 갑니다. 생명은 자랍니다. 성장은 생명의 특징입니다. 

성경은 예수님도 성장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자라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참으로 인간이셨음을 증명하는 것이지요. 아기 예수님이 청소년으로 자라고, 청소년 예수님이 성인이 되기까지 과정에 대해 성경에는 단 하나의 에피소드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복음서 기자 가운데 누가만이 예수님의 소년 시절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혹시 어린 예수님께서 흙으로 새를 만들어 날려 보냈다거나, 예수님을 밀친 아이가 저주를 받아 즉사했고, 떨어져 죽은 친구를 예수님이 다시 살렸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린 시절부터 비범한 기적들을 행했다고 주장하는 도마의 유아 복음서(Infancy Gospel of Thomas)에 소개된 이야기들이지요. 하지만 교회 전통은 이 책을 정경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위경, 즉 가짜 성경으로 간주합니다. 2세기 말 영지주의자들이 도마의 이름을 차용해 창작한 작품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거기에 담긴 이야기들을 역사적인 것으로 믿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소년 시절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서 사람이 되신 예수님께서 어떤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로 성장해 가셨는지 함께 묵상하면서 성장의 비결이 무엇이고, 성장의 과정이 어떠하며, 성장의 결과는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경청하기를 소망합니다.

 

본론)  첫째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자라갑니다. 성장의 비결은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입니다. 40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P)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예수님은 세 가지 측면에서 자라셨습니다. 신체적인 성장, 정신적인 성장, 그리고 영적인 성장. 예수님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영적인 성장의 기초 위에서 몸이 성장하고 정신이 성장했습니다. 보통 사람의 신체적인 성장은 20대 초반이면 완성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신적인 성장은 훨씬 더 오래 지속되어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노년의 어느 때까지도 계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생명은 저절로 자라는 것 같지만, 그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적절하게 햇빛을 비추시고, 충분히 비를 내리셔야 식물이 자랄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육신의 자녀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진리입니다. 우리 모두는 영적으로 성장하고 인격적으로 성숙해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성장을 가능케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역사하셔야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낸 서신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P) “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고전 3:6-7).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세운 목회자였습니다. 아볼로는 바울의 뒤를 이어 말씀으로 그들을 양육했습니다. 그런데 고린도교회를 성장하게 하신 이는 오직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 역할을 해야겠지만, 일을 이루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P)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바울 자신이 교회의 성장을 위해 누구보다 많이 수고했지만, 그것이 자신의 공로가 아니라 오직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시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충만히 임하여 우리가 영적으로 성숙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성장 과정에서 임하셨던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입니까? P) 은혜(χάρις 카리스)는 ‘자격없는 자에게 거저 베푸시는 하나님의 호의와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성장하면서 어느 때부터인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에 세례를 받으실 때에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님께 임하신 은혜가 하늘 아버지의 음성으로 이렇게 표현됩니다. P)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눅 3:22).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약 4:6).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들어갑니다(롬 5:2).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시면 우리도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힘써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지혜롭게 자라갑니다. 영적 성장에서 중요한 요소가 지혜입니다. 영적으로 성장하게 되면 점차 지혜로와집니다. 영적 성장의 시금석은 바로 ‘지혜’입니다. 지혜를 통해서 영적으로 성장합니다. 지혜는 오늘 본문에서 세 번 반복되어 예수님의 성장의 특징이 지혜에 있음을 알려 줍니다. P) 이 단락의 시작과 끝에 지혜(σοφία 소피아)가 언급되고, 성전에서 예수님께서 율법 교사들과 대화 나누실 때에 예수님의 ‘지혜’가 언급됩니다. P) 물론 이 ‘지혜’는 새번역성경에서 ‘슬기’로 번역한 것처럼 ‘이해력’, ‘통찰력’의 의미를 가진 다른 단어(σύνεσις 쉬네시스)가 사용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 속에 자라간 예수님이 12살 소년 때에 있었던 일화입니다. 경건한 부모님을 따라 유월절에 소년 예수는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했습니다. 나사렛에서 예루살렘까지는 약 150km, 도보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걸리는 거리이지요. 예수님의 가정은 갈릴리 나사렛의 여러 친족들과 함께 매년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 예루살렘을 방문하신 것 같습니다. 절기를 마치고 돌아올 때에,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소년 예수는 예루살렘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의 부모는 이것을 모르고 일행 가운데 있으려니 생각하고 하룻길을 가서야 비로소 예수님이 일행 중에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시면서 잠시라도 아이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으실 줄 압니다. 아찔하지요. 할 수 없이 그들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예루살렘에서도 사흘 동안 수소문한 끝에 성전에 있는 소년 예수를 발견했습니다. 성전에서 소년 예수는 학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그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소년 예수의 슬기와 대답에 경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장면에 놀란 부모가 끼어듭니다. P)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48절). 이런 모친의 부드러운 꾸지람에 소년 예수의 대답이 놀랍습니다. P)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49절). 동양적인 문화에서 보면 부모에 대한 소년 예수의 대답은 불손하거나 무례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부모를 근심시킨 것에 대해 죄송한 태도는 전혀 없지 않습니까? 오히려 부모가 이해못할 말을 합니다.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어째서 이해하지 못하십니까?”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철이 없어서 자신의 안위를 걱정했던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발언일까요? 조숙해서 부모로부터 벌써 독립하려는 사춘기 소년의 반항일까요? 

P) “내 아버지 집에”로 번역된 원래 헬라어 원문은 “내 아버지의 것들 안에”(“ἐν τοῖς τοῦ πατρός μου”)입니다. 이 말은 개역성경이나 현대의 여러 번역 성경에서처럼 우선 P) 1) “내 아버지의 집(성전, 공간)”이라고 번역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P) 2) “내 아버지께 속한 일(사역, 뜻, 계획)들에”라는 의미로도 이해될 수 있고 P) 3) “내 아버지의 영역(관계, 친밀함) 안에”라는 의미로 읽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소년 예수는 하나님 아버지를 자신의 참 아버지로 자각하기 시작했으며, 이제 하나님의 뜻과 일에 마음을 두게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자연히 하나님의 집, 성전에 더 머물고 하나님에 대해 더 알아가려고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누가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구하고자 부모와 함께 집에 돌아가는 것도 잊어버리고 성전에서 율법학자들과 문답하는 일화를 통해 소년 예수가 어떻게 지혜에 있어 성장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성경에서 지혜가 무엇입니까? 지혜는 어리석음의 반대입니다. 어리석은 자의 특징은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는 것입니다(시 14:1).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 판단이 어리석음이지요. 반대로 지혜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선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P)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 9:10). 영적 성장은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혜를 체득하는 과정입니다. 영적 지혜는 하나님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일하심을 믿으며 하나님을 의식하고 신뢰하는 마음입니다. 단순히 성경을 많이 안다고 되는 일이 아니겠지요. 하나님의 자녀들은 삶의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님을 따라 살아갈 때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면서 점점 더 지혜로와지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그러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일에 마음을 쓰게 되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려 노력하게 됩니다. 그것이 지혜롭게 영적으로 성숙해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중에 당신의 삶을 이렇게 묘사하셨지요. P)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요 6:38). 내 아버지의 집에 거하는 것, 내 아버지의 일을 구하는 것,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에 우리의 마음을 쏟을 때에 우리는 참된 지혜를 얻고 영적으로 성장해 갑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때로 하나님의 일을 구하는 것이 사람의 일과 배치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구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주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소년 예수의 부모 마리아와 요셉은 부모 허락도 구하지 않고 성전에 머문 아들 예수를 나무라다가 오히려 면박을 당했습니다. 베드로는 주의 사명의 길을 반대하다가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 16:23)라며 예수님께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베드로 사도를 통해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벧후 3:18).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혜에 있어서 성장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소년 예수처럼 하나님의 일에 마음을 쏟으시기를 바랍니다. 성장해 가신 예수님처럼 점점 더 지혜로와지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순종하여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워져 갑니다. 51-52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P)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성전에서 부모와 소년 예수의 다소 껄끄러운 대화 다음에 오늘 이야기의 결론은 조금 예상 밖입니다. 소년 예수가 이제는 인간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구하며 사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흔히 부모에게 반항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현대 사춘기 청소년들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고향 나사렛으로 내려가셔서 부모에게 순종하며 사셨다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소년 예수님은 서른 살 즈음에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까지 18년 동안 성장의 과정을 더 거치셨습니다. 지혜와 키가 더 자라시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운 분으로 성장하셨습니다. P) 우리말 번역으로 “사랑스러워”라고 번역된 말은 40절에서 “은혜”와 같은 단어, 카리스(χάρις)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람들에게도 은혜를 입게 되었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소년기 예수님의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는 순종이었습니다. P) 여기에서 순종(ὑποτάσσω)은 권위 아래에 자신을 두는 자세를 말합니다. 소년 예수께서 순종한 대상이 누구입니까? 일차적으로 부모님이었습니다. 어떤 부모님입니까? 여행길에 자신을 잃어버린 사실조차 “알지 못하”던 어찌보면 무심한 부모였고(43절), 하나님의 일을 구한다는 자신의 말을 “깨닫지 못하”는 어찌보면 영적으로 민감하지 못한 부모였습니다(50절). 그런데도 예수님은 순종의 태도를 잃지 않으셨습니다. P) 인간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세를 견지한 것은 사실 하나님 아버지에게 순종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사실을 이렇게 진술합니다. P)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히 5:8-9). 예수님의 성장 과정은 고난으로 순종을 배워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성취할 하나님의 아들로 온전하게 되시는 과정이었습니다. 비록 부족한 점이 있는 부모에게라도 순종함을 연습해서, 그 부모의 돌봄 아래에서 성장하게 하신 하나님께 순종함을 완벽하게 체득하는 과정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의 성장 과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드러나시기 전에 먼저 목수 요셉의 순종하는 아들로 성장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운 이로 자라가게 되었고, 당신으로 인해 구원받을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과 순종의 본이 되셨습니다(빌 2:6-8). 

영적 성장을 위해 순종이 필수적입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온전하게 성장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순종을 통해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은총을 입고 사랑스러운 존재로 성숙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결론) 말씀을 맺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영적으로 성장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일에 마음을 쏟아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혜에 있어서 성장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순종함으로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워가시는 모든 성도들 되시기를 우리의 성장의 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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