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사순절 묵상 5 생명수의 강
2025-04-06 09:14:18
김상윤
조회수   46

20250406(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

겔 47/1-12 생명수의 강

(찬 182장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서론) 에스겔은 회복에 관한 예언서입니다.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들을 통하여 함께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지를 알게 합니다. 에스겔의 성전 환상들은 마치 은밀한 스캔들을 추적하는 탐사 보도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8-10장). 성전에서 벌어지는 가증스러운 우상 숭배로 인해서 결국 에스겔 11장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을 떠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성전은 더 이상 성전이 아닙니다. 그 솔로몬 성전은 결국 파괴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킬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더럽혀진 성전은 파괴되었지만 새로운 성전과 새 예루살렘의 조감도를 세세하게 펼쳐 보이십니다(40-48장). 그 회복의 이야기의 절정이 바로 에스겔 47장 생명수 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강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어디로 흘러가는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묵상하면서, 우리 삶에 하나님께서 이루실 재생과 회복의 역사를 함께 소망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본론) 첫째로, 생명수 강은 하나님 임재의 경험으로부터 발원합니다. 1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P)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40장부터 에스겔의 환상에는 P) 새로운 성전의 모습이 묘사됩니다. 이 정방형의 성전은 역사상 지어진 적이 없는 것입니다. 구약 시대의 성전이 아니라 에수님께서 오셔서 당신의 몸으로 새롭게 정의하신 신약 시대의 성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며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고 믿었던 공간이었지요. 예수님께서 무엇을 성전이라고 하셨습니까? P)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2:19,21). 바로 예수님의 성육신한 몸이 성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온전히 담아내는 예수님 당신이 성전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사도행전에서는 오순절에 당신의 성령을 제자들에게 부어 주셔서 이제 예수님의 성령이 임재한 성도들의 모임인 주의 몸된 교회가 성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P)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중생한 신자들의 모임을 말합니다. 좌우에 계신 분들에게 이렇게 인사하겠습니다.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P)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7). 성령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주의 몸된 교회를 더럽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신다고 합니까? 참으로 두려운 일입니다. 우리가 교회로 모였을 때에는 우리가 거룩한 성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하듯이 말하고 세상 사람처럼 행동하면 교회의 거룩함을 훼손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한국 교회에는 좋은 문화가 있었습니다. 예배당에 오면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에 정성을 다하였습니다. 성도와의 정겨운 교제는 하나님을 먼저 뵈옵고 예배를 잘 드린 다음이었지요. 

성전 동편 문지방에서 물이 흘러나온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성전의 문지방을 드나드는 이가 누구입니까? 제사장입니다. 제사장은 성소에 들어갈 때에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쓴 순금패를 붙인 관을 쓰고 성소의 직무를 수행했습니다(출 28:36). 함께 예배를 드리는데 어떤 분들은 제사장처럼 성전 문지방을 지나 지성소까지 들어가는데, 다른 분들은 성전 뜰만 밟고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P)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사 1:12) 성전 마당만 밟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예배하며 하나님의 임재의 지성소까지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열정적인 찬양을 통해, 간절한 기도를 통해, 영과 진리로 예배함으로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가기 위해 정성을 다하십시다. 성전의 문지방을 지나게 되면, 다시 말해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 영혼으로부터 생명수 강물이 흘러 나오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P)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 7:38). 이 생수의 강이 무엇인가요? 바로 믿는 자들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킨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7:39). 성령충만한 성도들은 그 영혼으로부터 은혜와 기쁨과 평안과 축복이 흘러나옵니다. 우리 모든 교우들이 성전 문지방을 지나 생명수의 원천인 은혜의 성소로, 하나님의 임재의 지성소로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며 예배 중에 성령으로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로, 생명수 강의 깊은 곳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3-5절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P)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온 물이 거대한 강이 되는 것을 묘사한 것입니다. 이 생명수 강 속으로 점점 더 깊이 나아가는 에스겔의 모습을 영적 성장의 모델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P) 첫 번째는 발목 단계의 신앙입니다. 신앙 생활을 시작해서 주일에 예배에 참석하는 단계입니다. 신앙 생활에 발을 담근 것이지요. 은혜의 맛은 보았지만, 아직 삶의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자기 생각으로 살아가는 단계이지요. P) 두 번째는 무릎 신앙입니다. 기도 생활을 훈련하는 단계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으려 합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자세도 연습합니다. 돌아보면 미약하지만 삶의 변화가 있습니다. P) 세 번째는 허리 신앙입니다. 허리는 힘의 원천입니다.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여 사역하는 법을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법을 배워갑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달라져갑니다. P) 네 번째는 헤엄치는 신앙입니다. 온전히 맡기는 신앙입니다. 이제는 자기 걸음대로 걷지 않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며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신앙 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에 맡기고 헌신하며 살아갑니다. 매순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며, 성령충만함을 쉽게 회복하며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지속적인 변화가 나타납니다. 여러분은 현재 어느 단계에 와 계신가요? 현재 어느 단계에 와 있든지 다음 단계를 향하여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어리석지만, 과거의 나와 비교해서 더 나아진다면 지혜로운 것입니다. 

영적 성장을 위한 열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사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직분이든, 무슨 사역이든, 불쾌하고 힘든 경험이든 이 모두는 우리가 점차 깊어져가고 성장해가기 위한 것입니다. P)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기 위해서는 우리 평생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가 전혀 의도하지 않아도 우리 각자는 서로를 온전케 하고 성장하게 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러니 누군가 싫어도 너무 싫어하지는 마십시오. 안될 것이라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이 안 변해도 나 자신이 변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우리를 강하게 만듭니다. 서로를 위한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를 믿으십시오.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잠 16:4). 얕은 물가에 머물지 마시고 깊고 큰 은혜의 바다를 향해 모험의 닻을 올리십시오. 풍랑으로 죽을 고생도 할 수 있지만, 잠시나마 예수님과 함께 물 위로 걷는 기적을 체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로, 생명수 강이 흘러 재생과 치유의 역사를 이룹니다. 9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P)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성전 문지방,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온 물은 이르는 곳마다 생명의 역사를 만들어갑니다. 특히 사해 바다로 흘러들어가 그 죽음의 바다에 놀라운 재생과 회복의 역사를 이룹니다.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 2:1). 어떻게 살리셨습니까? 에스겔 37장에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살아나는 환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야훼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뼈가 가득한 골짜기로 데려가셨습니다. 그리고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고 물으십니다. 에스겔이 뭐라고 대답하겠습니까? “주께서 아시나이다”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말씀하라고 하십니다.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P)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겔 37:4-6절). 그랬더니 뼈들이 서로 연결되고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가죽이 덮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생기는 없었습니다. 다시 주님께서 에스겔에서 대언하라 명하십니다.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P)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겔 37:9). 그랬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서 그들이 극히 큰 군대가 됩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말씀이 선포되고 성령의 바람이 불 때에 죽은 자가 살아납니다. 우리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P)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 5:25). 우리 교회 가운데 이러한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영혼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응답하기를 소망합니다. 성령의 바람이 불어 우리 속에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열정이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살리는 일은 생명을 창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은 자신만 살아나는 존재가 아닙니다. 자신만 구원받으면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죽어가는 세상을 살리는 역사가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생명수 강이 흘러가는 곳마다 살아가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물고기들이 살아나고 물고기들이 많아지니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어업생태계가 조성됩니다(9-10절). 망가진 생태계를 살리는 기적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나타납니다. 세상에는 돈을 벌기 위해, 자기 만족을 위해, 주저하지 않고 생태계를 망가뜨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나님의 통치 아래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들은 생태계를 살리고 회복시키는데 앞장섭니다. 어제 이목동에 이사와서 처음으로 세 분의 교우들과 함께 플로깅 전도를 나갔습니다. 가져간 봉투에 가득 채워 쓰레기를 담아왔습니다. 쓰레기를 주으며 이런 쓰레기를 버린 사람들에게도 회개와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지나가는 파인힐스 전원 주택의 거주민들 중에 우리 교회에 나오는 분들이 생기기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어떤 분이 지나가시면서 새로 이사온 교회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아보고 인사해 주셨습니다. 이목중학교, 동원.동우여고 가는 지하통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주으면서 월요일 등교길에 뭔가 달라졌다는 것을 깨닫는 아이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흐뭇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얼마나 자주 플로깅 전도를 나갈지는 선교부 전도팀에서 지혜롭게 정하시겠지만, 저는 매주 아파트 단지에서 아이들 학교가는 길 위에서 플로깅 전도를 할 것입니다. P) 은행에 “빚을 진 교회”에서 P) 세상에 “빛이 되는 교회”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회복적 실천을 통해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작고 꾸준한 생태적 실천이 우리가 세상을 살리는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는 방법이라 믿습니다. 

12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P)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생명수가 흘러가는 곳 주변에는 과실나무가 자라는데 달마다 새로운 열매가 열리고 그 잎사귀는 약용 재료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생명수 강이 흘러가는 곳에 생명나무가 자랍니다(계 22:2). 열매는 원래 식물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것입니다. 어떻게 그 일이 가능합니까? 새나 다람쥐가 그 열매를 먹고 다른 곳에 그 씨를 퍼뜨려줄 때에 그 식물은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교회는 과실나무, 약용 식물같은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생명나무 공동체입니다. 이목동 시대 뉴라이프교회를 통해서 사람들이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사회가 하나님의 복을 받을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세상 속에 교회를 두신 구원의 계획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P)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엡 1:23) 교회는 만물안에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세상에 채워가는 운동입니다. 교회가 세상에 주는 하나님의 구원과 생명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교회로부터 생명수 강이 흘러가야 합니다. 요즈음에는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라고 해서 교회 울타리를 넘어서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선교적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리들만의 리그로 만족하여 세상에 무관심하다가 이제는 복음 전도를 할 수 있는 생태계가 다 망가졌기 때문에 이 생태계를 다시 회복하는 일이 복음 전도의 필수적인 과제라는데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지역 사회에 어떤 유익을 줄 수 있을까요? 뉴라이프교회가 장안로 418-32에 이사와서 지역 주민들이 뭐가 달라졌다고 뭐가 좋아졌다고 생각할까요? 기도하며 함께 창조적인 방법들을 찾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결론) 말씀을 맺겠습니다. P)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생명수의 강이 흘러갑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며 우리 영혼으로부터, 우리 공동체로부터 생명수 강이 흘러가기를 기도합시다. P) 은혜의 강가에서 점점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갑시다. 온전히 성령님의 지배를 받으며 하나님께서 마음껏 쓰실 수 있는 영적 단계로 나아갑시다. P) 우리 영혼과 우리 교회로부터 생명수 강이 흘러 생명이 살아나는 역사가 나타나기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합시다. 에스겔의 생명수 강의 환상은 결국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완성하실 하나님의 나라의 비전입니다. 이 비전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며 헌신하는 모든 뉴라이프교회 교우들 되시기를 생명의 역사를 이루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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