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예배 설교
250622(주일) 누가복음 강해 8
눅 2:1-20 복음의 첫 증인들
서론) 여러분은 이야기를 좋아하십니까? 이야기는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떠한 곳인지 배우게 되고, 세상 사는 이치를 체득합니다. 우리 속에 스며든 이야기는 우리 마음을 형성하고 우리 속에 녹아있는 이야기대로 우리는 살아가게 됩니다. 햄릿이나 맥베스처럼 음모와 복수의 이야기에 사로잡힌 사람에게 세상은 비극적인 무대이겠지요. 오딧세이나 천로역정처럼 길을 떠나는 이야기에는 새로운 세계를 갈망하는 우리의 염원이 표현됩니다. 사랑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나 역경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신구약 성경의 상당 부분도 이야기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는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 속에는 여러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시대마다 장소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이루시는 구원 이야기의 무대에 주연과 조연들을 세우십니다. 오늘 예수님 탄생 이야기에 등장 인물들이 있습니다. 이 인물들은 복음의 증인들입니다.
복음(ευαγγελιον 유앙겔리온)이 무엇입니까? 좋은 소식, 기쁜 소식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사랑하신다는 소식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구제불능의 세상을 구원하신다는 소망의 이야기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창조와 타락, 그리고 이스라엘 역사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는 신약 성경에서 본격적인 하나님 나라 복음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그 이야기의 주연은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이시지요.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예수님을 섬기는 사람들, 예수님 때문에 변화된 사람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 예수님과 관련된 평범한 여러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모여 위대한 복음 이야기를 이룹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으로 오시고, 사람들과 함께 사시며, 진리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시고, 능력으로 하나님 나라를 임하게 하시고, 십자가와 부활로 하나님 나라의 문을 여시고, 성령께서 강림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증인 공동체인 교회가 시작된 이야기가 신약 성경의 복음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탄생을 둘러싼 복음의 증인들의 이야기를 함께 묵상해 보려고 합니다.
본론) 첫째로, 복음의 증인들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수고합니다. 우리가 주목할 첫 번째 복음의 증인은 요셉입니다. 요셉은 복음 이야기의 전개를 위해 두 단계에 걸쳐 수고를 감당합니다. 요셉은 마리아와 정혼한 지 얼마 안되어 안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자신의 약혼녀가 임신을 했다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약혼을 하고 1년 동안 동거하지 않는 기간을 보내고 혼인 예식을 치르게 됩니다. 그러니 약혼녀가 임신을 했다는 것은 당연히 분노할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마 1:19) 일을 크게 만들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공개적으로 다루지 않고 조용히 파혼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주의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P)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 1:20-21). 천사는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져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P)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 1:22-24). 이사야 선지자의 메시야 예언을 성취하기 위해서 동정녀 탄생이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천사가 꿈에 나타나 말씀하시니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렇게 꿈에 천사가 나타나 우리 생각을 바꿀 수 있게 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약혼녀 마리아의 예상치 못한 임신 덕분에 요셉은 혼인 예식 없이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았습니다(마 1:25). 마리아와 신혼 생활은 하나님 아들의 탄생을 위해서 미뤄두어야 했습니다. 우리 같으면 꽤 불만에 가득차 하나님께 불평했겠지요? 하지만 요셉은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묵묵히 마리아의 보호자 역할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산달이 다 된 마리아를 데리고 자신의 호적이 있는 유대 베들레헴으로 여행을 떠나야 했습니다. P) 당시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제국 전체에 인구 조사를 명령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각자 고향을 방문해야 했습니다. 당시에 인구 조사는 로마 속주에서 인두세 징수를 위한 것이었고 어떤 지역에서는 군대 징집을 위한 사전 조사의 의미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대 백성들은 군복무에서 면제를 받았기 때문에 이 인구 조사는 세원 확보가 주요 목적이었을 것입니다. P) 요셉이 거주하던 갈릴리 나사렛에서 유대 베들레헴까지는 160km 정도로 서울에서 대전 거리에 해당합니다. 일반인이 하루 20km를 걷는다고 하면 8일이 걸리는 거리이지만, 임산부인 마리아를 데리고서는 갑절의 시간이 걸렸을 것입니다. 이들에게 제국의 인구 조사 명령은 달갑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 하필 이때에? 그래도 어찌합니까? 유대 식민지의 백성들에게는 다른 방법이 없었지요.
그런데 요셉이 임신한 마리아를 데리고 베들레헴으로 가야 했던 것은 단지 황제의 인구 조사 명령이라는 행정적인 조치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황제보다 훨씬 더 높은 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였습니다. 바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이어받아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의 탄생을 위해 하나님께서 구약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하시고 천사를 통해 예고하신(눅 1:32) 바를 성취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나중에 동방 박사들이 헤롯 대왕을 방문했을 때에 메시야가 어디에서 나겠냐고 했을 때에 종교지도자들은 메시야가 다윗의 고향 유대 베들레헴에서 날 것이라고 답변하면서 선지자 미가의 예언을 인용합니다. P)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마 2:6, 미 5:2). 이미 700여년 전 미가 선지자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인구 조사 명령은 구약의 메시야 예언을 성취하는 한 수단이었던 것입니다. 물론 황제도 요셉도 그 예언을 알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작동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우리 통제를 넘어선 일들이 종종 생겨납니다. 그러한 일들이 달갑지 않고 때로는 우리를 아주 불편하고 힘들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도 세상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역사하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현실이라도 다 하나님의 통제하에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왜 굳이 동정녀를 통해 베들레헴에서 메시야가 탄생하게 하셔야 했는가에 대해 우리는 그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바를 이루시기 위해 요셉과 마리아라는 인물을 택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뿐입니다. 오해받고 손해보는 일들이 내 삶에 벌어지고, 세상이 내 형편과 상관없이 돌아가는 것 같을 때에, 말씀의 성취를 위해 하나님의 섭리가 작동하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한 우리 삶에 헛수고는 없습니다. 세상의 주변부에 있다고 불평하지 마십시오. 내가 원치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원망하지 마십시오. 대신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의치않은 상황 속에서라도 주의 말씀에 순종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새인가 우리 가정과 교회가 하나님의 구원 사건의 현장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둘째로, 복음의 증인들은 말씀의 성취를 보기 위해 행동합니다. 두 번째 복음의 증인으로 선택된 이들은 목자들입니다. 목자들은 사회경제적으로 가난하고 천한 이들입니다. 밤중에 양을 치던 이들에게 영광 중에 주의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10-12절 말씀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P)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10-12절).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셨다는 소식을 전해줍니다. 천사발 속보이지요. 캄캄한 하늘에서 수많은 천군천사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집니다.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처음 들은 이들이 사회적으로 존재감이 전혀 없는 목자들이라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누가복음에서 강조되고 있는 주제는 하나님께서 낮은 자를 들어 높은 자들이 부러워할 역할을 맡기신다는 것입니다. 이미 마리아의 찬가(Magnificat)에 잘 드러나고 있지요. P)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눅 1:51-53). 다윗의 자손 메시야가 베들레헴에 태어나실 선지자 미가의 예언을 알고 있던 종교지도자들은 정작 아기 예수님을 만날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하던 목자들에게 갓 태어나신 메시야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사도 바울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방식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P)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고전 1:27-28).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지혜와 능력을 나타내시려고 오히려 미련하고 약하고 천하고 멸시받고 없는 자들을 당신의 도구로, 복음의 증인으로 선택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먼저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됩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에 붙잡혀 사용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목자들은 주의 천사를 통해 들은 말씀의 표적을 확인해 보기를 원했습니다. 메시야 탄생의 표적이 구유에 누인 아기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베들레헴 집들을 찾아 다녔습니다. P) 요셉과 마리아가 묵었던 객실에 손님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기 예수님이 가축 먹이통인 구유에 누우셔야 했던 불편한 상황은 하나님께서 메시야 탄생의 표적으로 예비하신 상황이었습니다. 천사의 예고에 상응하는 현실이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가장 낮고 천한 곳에 하나님의 아들께서 임하신 임마누엘의 은혜를 생생하게 보여주고자 하신 것입니다. 목자들은 천사의 말대로 행동했고 천사가 말한 표적이 사실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듣고 본 것을 마리아와 요셉에게 전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복음 사건의 첫 증인이었다면, 목자들은 복음 소식의 첫 증인들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예수님께서 당신의 가르침에 대해 의심하는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P)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가르침이 하나님에게서 난 것인지, 내가 내 마음대로 말하는 것인지를 알 것이다”(요 7:17).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사람만이 하나님 말씀이 참되고 역사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늘 그냥 듣기만 하고 행함이 없다면 말씀을 아무리 많이 들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천사의 말에 따라 행동했던 목자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을 의지하고 명령에 순종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럴 때에 복음의 증인으로 영광스러운 자리에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이루어지는 감격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로, 복음의 증인들은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두드러진 모티프는 기쁨과 찬양입니다.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전할 때 천사는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P)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10-11절). 목자들처럼 지극히 평범한 보통 사람들을 위하여 구세주가 탄생하셨다는 소식은 놀라운 일입니다. 여러분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이 우리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보신 적이 얼마나 있습니까? 그들은 우리의 존재도 모를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일반 백성들을 위한 구세주를 보내셨다고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감격스러운 이야기이지요. 또한 천사가 전한 복음은 천군천사들의 장엄한 찬송으로 마무리됩니다. P)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14절).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듣는 이들은 이미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P)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은 P)“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들”(새번역), P) “하나님이 좋게 보시는 사람들”(새한글)이라고도 번역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에 복음을 전하도록 부름받은 이들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 좋아하시는 사람들입니다. 좌우에 계신 분들에게 이렇게 축복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좋아하십니다.” 이런 이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P)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목자들의 찬양은 사실 천군 천사들의 찬양에 대한 반향(에코)이었습니다. 최초의 복음 증인이었던 목자들은 동시에 신약에서 최초의 찬양팀원들이었습니다. 늘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려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우리는 복음의 증인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이들은 복음의 증인으로 부름받은 것입니다. 우리 통제를 넘어선 일이 벌어졌을 때에 상황을 탓하지 말고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며 묵묵히 선한 일에 수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을 때에 그 말씀의 성취를 위해서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그럴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실현되는 현장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는 모든 성도들 되시기를 임마누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함께 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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